본문 바로가기

먹다

왕십리의 전어 내리는 마을_왕십리 전어마을_왕십리 맛집

친구 두생이와 가을밤 왕십리를 거닐다

 

사람들이 가로에 앉아 시끌 벅적한 모습과 마주쳤다.

 

왜 이렇게 술판이 벌어졌을꼬?

 

간판을 보니 "왕십리 전어마을"

 

아...가을하면 전어라는데

 

우리 둘은 전어를 먹어본 적이 없었다.

 

별 고민없이 착석.

 

가게 안을 보니 사람이 없음

 

다 밖에 나와서 먹는다.

 

신기한 풍경일세.

 

가을바람과 전어라.

 

 

 

 

 

 

우리는 전어회와 쇠주 한 병 주문

 

전어회 25,000원

 

가격은 안적혀있다.

 

싯가인가?

 

 

소박한 기본 찬 등장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전어회 등장.

 

처음에는 양이 적은듯 했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다.

 

 

 

 

회 잘 못먹는 사람은

 

잘 못먹을 듯.

 

전어의 형체가 상상이..ㅎㅎ

 

가시가 조금 있어 껄껄할 수도 있겠는데

 

그게 또 전어의 풍미겠지.

 

 

 

 

 

 

쌈장에 찍어 먹는 전어

 

전어의 고소한 맛과 쌈장의 짭쪼름한 맛이 일품.

 

 

 

가을 밤이면 생각날 것 같은 왕십리 전어마을

 

여기는 전어 구이가 더 맛있단다.

 

 

 


큰지도보기

왕십리전어마을 / 생선요리

주소
서울 성동구 도선동 412번지
전화
02-2292-6831
설명
다양한 전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