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소녀와
명동 롯데 백화점에 들러
옷을 바꾸고 수선을 맞겼다.
수선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단다.
저녁이나 간단히 먹고와야지 하고.
산동교자로 출발.
지난번 산동교자의 오향장육에 감동한 나발소녀는
다시 한번 오향장육 주문.
역시 번개 같이 나오는 오향장육.
오늘들어 마늘 소스가 심하게 듬북 뿌려져 있다.
그런데 더한 건 우리가 마늘 소스를
더 뿌려달라고 한 것.
명동 롯데 백화점에 들러
옷을 바꾸고 수선을 맞겼다.
수선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단다.
저녁이나 간단히 먹고와야지 하고.
산동교자로 출발.
지난번 산동교자의 오향장육에 감동한 나발소녀는
다시 한번 오향장육 주문.
역시 번개 같이 나오는 오향장육.
오늘들어 마늘 소스가 심하게 듬북 뿌려져 있다.
그런데 더한 건 우리가 마늘 소스를
더 뿌려달라고 한 것.
저게 다 마늘이다.
그 아래 보이는 건
기름기 쏙 뺀 돼지고기.
이번엔 저번보다 조금 더 차가웠음.
그래서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피딴과 오이채의 모습
피딴이 조금 짠맛이 나던데.
원래 그런 맛이였나?
고기 한점.
파 한점.
오이 한점.
그리고 한 입에 쏙.
마늘 소스가 너무 독히.
혀가 아플지경.
얼얼한 입안.
너무 많이 뿌렸다.
나발소녀 먹다가 중단.ㅋ
이미 입안에는 마늘향 가득.
너무 소스가 진해서
짜장면 한 그릇 추가.
평범한 짜장면의 모습
이리 저리 비빈 후 모습.
한 입 먹어보니
춘장이 달콤하다.
나쁘지 않다.
그런데 면은 부드럽지는 않다.
개인 취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면이 좀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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