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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경제와 경영

[독서] 1인 회사_수희향

 

 

 

1인 회사라는 개념은 구본영이 제안한 1인 기업이라는 개념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진 1인 프리렌서가 되는 일은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 책의 내공은 아직 1인 회사라는 개념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

 

 

구본영 변화경영사상가의 말을 빌자면 1인 지식기업가란 스스로 고용하는 자를 말한다. 그에 따르면 1인 지식기업가라고 해서 반드시 직장을 나와 개인의 사업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에 소속되어 있건 조직 밖에 있건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고용을 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고용당한 것인지가 훨씬 더 중요한 이슈인 것이다. 얼필 여기에 무엇이 그리 큰 차이가 있을까 싶지만, 사실 한 개인에게는 어쩌면 자신의 삶 전체를 내어주느냐 아니냐의 절박함이 될 수 있는 문제이다._pp.11-12

 

낭비되는 장점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라고 표현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데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_pp. 50

 

캠벨이 강조했던 독서법은 하나의 주제를 섭렵하기 위해서 한 저자의 모든 저서를 공부하고 거기서부터 방사선형으로 독서를 확대해나가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_pp.51

 

성장소설의 대가인 헤세도 "당신이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그 사람 안에 있는 당신의 한 부분을 미워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 안에 있는 거이 아니면 그것이 우리르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_pp. 54

 

구스노키 겐 교수에 의하면 감정한 씨처럼 지금까지 자신이 해오던 일에 새로운 아이디어나 분야를 접목시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_ pp. 67

 

 

 

 


1인 회사

저자
수희향 지음
출판사
생각의나무 | 2012-11-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다른 것들에 의존하지 않고 홀로 먹고 살고 즐길 수 있는 독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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