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모임이 있어서 광화문에 있는 라피아짜 (La Piazza)에 갔다.
광화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지하를 전문 식당가로 리모델링 했는데
거기에 라피아짜 (La Piazza)가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임대한 고급 전문식당가이기 때문에 가격이 세다.
나에겐 고급 레스토랑인 셈.
라피아짜 (La Piazza)는 이태리어로 광장을 뜻한단다.
뭐 어쨌든.
이게 카프레제(Carprese) 란다.
생 모짜렐라 치즈랑 토마토 그리고 새콤한 소스가 얹혀져 있다.
요건 연어 셀러드.
이건 오늘의 스프.
크림스프였다..
얇은 이탈리안 피자.
새송이 관자 구이
저렴한 새송이 버섯이
고급스러워 보인다.ㅎㅎ
그리고 등심 스테이크
왜 스테이크는 비싼가.
맛있긴 한데...
내 생각엔 거품이다.
우리는 모두 미디엄으로 시켰다.
마지막으로 디져트
초콜릿 케익과 과일.
데코레이션이 예쁘구나.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고.
다 먹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역시나 이런 곳은 특별한 날에 가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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