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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공평동 꼼장어_종로 맛집_양념 꼼장어의 재발견


나발소녀와 연극을 보고 그 유명하다던
"공평동 꼼장어"를 찾았습니다.
오후 5시 반쯤 도착했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꽉 차 있어
밖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른 시간이라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죠.)






"공평동 꼼장어"는 식당 밖에서 연탄불에 나 구운다음에 나오더라구요.
직원분들 굽는 모습이 참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또 밖이 추워서 그런지 연탄불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구요.



이게 공평동 꼼장어 입니다.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꼼장어 특유의 육즙과 오독오독한 맛이 일품이었죠.
나발소녀도 굉장히 만족해했습니다.




계란 한 8개는 들어갔을 것 같은 계란찜.
맛도 부드럽고 해서 매콤한 꼼장어랑 잘 어울렸습니다.
근데 계란찜치고는 좀 비쌌음.




이건 마지막 온힘을 다해 먹은 양념 돼지구이. 양념장이 꼼장어와 같더라구요.
저희 모두 꼼장어가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과식하지 말자는 다짐을 하고 나온 하루.^^


공평동꼼장어
주소 서울 종로구 공평동 120-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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