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분 울적한 날에는 바로 이곳에서 철판요리!_텟팬_홍대 맛집 홍대는 언제나 흥겹다. 요즘 홍대 주변도 예전 보다 시끌벅적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신촌이나 이대보다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홍대 입구 주변은 이미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들로 점령당했고 특히나 걷고 싶은 거리는 더이상 걷고 싶지 않은 거리가 되었다. 그나마 홍대의 이미지를 살려주고 있는 곳이 상수동 주변이다. 나발소녀와 홍당무 그리고 나발소녀의 후배 Anna와 홍대에서 만났다. 저번에 나발소녀와 우연히 찾았던 텟팬에서 말이다. 텟팬은 일본식 철판요리 전문점이다. 여기는 들어가기 무서울 정도로 활기차다. 점원들이 들어오는 손님마다 큰소리로 인사해주고 심지어 건배!까지 함께해 준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 나발소녀와 홍당무. 저번에 시켰던 스파이시 야끼를 시켰다. 요렇게 즉석에서 야끼를 만드록 계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