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이섬 맛집] 산골집에서 먹는 백숙 한 그릇_동기간 나발소녀와 남이섬에 놀러갔다. 주중에 서로 바쁘고 주말에도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서울을 떠나 여행을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던 중 토요일에 둘 다 시간이 비어서 남이섬 여행을 가기로 결정. 상봉역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춘천행 열차를 탔다. 날씨는 좋았다. 남이섬에 도착해 남이섬 한 바퀴를 다 도니 두 시간 남짓. 해가 스멀스멀 산을 넘어가니 으스스 춥기까지 하다. 무엇인가 따뜻한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 그래서 결정한 남이섬 맛집으로 유명한 "동기간" 식당 "동기간" 식당은 실제로 남이섬과 많이 떨어져 있다. 택시로 20분 정도 거리. 나발소녀와 홍당무는 "백숙"과 "도토리묵"을 주문. 우선 기본 반찬 세팅. 기본 반찬이 모두 맛있다.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오이지의 경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