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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

화려하지 않은 고백_이승환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꺼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께 그대 눈물이 마를때 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 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께 그대 눈물이 마를때 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 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댈 만난걸 감사해... 더보기
만추 OST_탕웨이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계절은 어김없이 되돌아 온다. 그리고 영화 만추에 대한 기억도 함께. 우연히 마주친 탕웨이가 부른 OST곡을 듣게 되었다. 탕웨이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다. 곡이 전체적으로 중국 느낌이 안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손성제의 멀리서라는 곡이란다. 맑은 가을날 한번 들어보시길. 더보기
백야_짙은 (사진출처: http://blog.chosun.com/trackback/6246/2218392)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 같은 곳으로 날 데려 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 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더보기
I cant take my eyes off you_Damien Rice And so it is Just like you said it would be Life goes easy on me Most of the time And so it is The shorter story No love, no glory No hero in her sky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And so it is Just like you said it should be We'll both forget the breeze Most of .. 더보기
머릿속을_임주연 머릿속을 헤집어보니 생각보다 희미하더라 마음속을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쓸쓸하더라 숨막히던 슬픔도 간지럽던 기쁨도 두 눈을 적시지만 세월 지나 훨훨 떠나네 이상할 것도 없지 또 그냥 가는거지 단지 스쳐보낸 꽃향기처럼 아련히 안녕인거지 혹시 다시 돌아가도 지난날 추억이지 그래 그렇게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갈래 사는 동안 수많은 순간들 잡아둘테지만 모래처럼 스러지고 나면 쓴웃음에 또 그립겠지 이상할 것도 없지 또 그냥 가는거지 단지 스쳐보낸 꽃향기처럼 아련히 안녕인거지 혹시 다시 돌아가도 지난날 추억이지 그래 그렇게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갈래 더보기
가려진 마음_임주연 시간은 멀리가네 내길은 날 뒤돌아보네 그대 어깨 뒤에 아주 바래지 않은 그리움 웃음이 되었나 눈물이 되었나 내게 준 그대 얼굴 말라버린 미소를 짓네 그대로 멈춰 바라보고 한번 웃어보고 날 달래고는 눈물 이제는 건너와 다시 가도 가려진 마음의 자리구나 어렵게 돌아서는 그길에 널 놓아두고서 다시 묻고 있네 내 맘 가득한 너를 잊을까 가녀린 손끝에 시간이 멈추어 스치듯 다시 너를 안았네 알 수 없는 텅 빈 웃음에 그대로 멈춰 바라보고 한번 웃어보고 날 달래고는 눈물 이제는 건너와 다시 가도 가려진 마음의 자리구나 그대로 멈춰 바라보고 한번 웃어보고 날 달래고는 눈물 이제는 건너와 다시 가도 가려진 마음의 자리구나 더보기
사랑이 찾아오면_커피소년 심장소리가 귓가에 울리고 이내 숨이 멎을 것 같고 먹지도 눕지도 무엇을 하지도 못해 나로 사는 것 보다 너로 사는게 익숙해질때쯤 사랑을 하나여서 너만 아는 걸 깨달아 사랑이 찾아오면 알 수 있을거야 사랑이 느껴지면 알 수 있을거야 내가 했던 그말들 너를 향한 눈빛도 애태 우던 그맘도 그땐 이해할거야 내 앞에 니가 서있는게 그저 꿈같이 느껴지고 하늘이 정해놓은 운명처럼 신비하고 널 알기전 내가 알던 사랑의 의미 무색해질때쯤 사랑은 하나여서 한눈에 본걸 깨달아 사랑이 찾아오면 알 수 있을거야 사랑이 느껴지면 알 수 있을거야 내가 했던 그말들 너를 향한 눈빛도 애태 우던 그맘도 그땐 이해할거야 -----------------------------------------------------------------.. 더보기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_우주히피 소리가 못됐던 그 맘들은 이제 말하고 혼자서 웃네. 웃기지 못하고 돌아서는 어린 광대의 뒷모습에 나를 보았네, 변한건 없지만. 흩어지는 낙엽은 대지에겐 아픔이었겠지. 내 마음을 가없음을 용서해. 지금 이 순간은 그 날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버린 걸까. 알아, 되돌릴 순 없네. 그래서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달빛에 고양이 담을 넘어가네. 오늘밤엔 잠이 오질 않아, 아무도 오질않아 아무도. 무엇을 기다리는지도 잃어버린 그 밤에, 오질 않아 아무도. 밤에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 지금이 그땐지, 과거와 현재를 가릴 순 없네. 그러나,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은 하늘, 그리고 아무 일도 없을 내일. 그래서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 더보기
고래_짙은 내 맘이 내 맘을 다잡지 못하는 날에 더 깊은 곳으로 날 데려갈 때 언젠가 날 울렸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늘 밤 꿈속에 다시 나를 찾아와 이제와 내게 또 무슨 말을 원해 무슨 맘을 기대해 이제야 내게도 희미할지라도 가야 할 길이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너 내게서 사라져 가는 뒷모습 바다의 바닥에 밤이 다시 찾아오면 그 깊은 수압에 날 누르는데 언젠가 날 불렀던 기억 속의 이름들로 오늘 밤 꿈속에 다시 나를 찾아와 이제와 내게 또 무슨 말을 원해 무슨 맘을 기대해 이제야 내게도 희미할지라도 가야 할 길이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너 내게서 사라져 가는 뒷모습 더보기
이아립 _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을,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조금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이아립 홈페이지 http://www.sugarpaper.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