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김치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미료 없이도 감칠맛 나는 김치찌개_오로지 김치찌개_부암동 맛집 나발소녀와 부암동에 갔다. 나발소녀와 홍당무가 600일이 되느 날.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커피소년 프로포즈" 공연을 보려가는 길에 너무 배가 "오로지 김치찌개"에 들렀다.ㅋ 여기는 정말 오로지 김치찌개밖에 팔지 않는다. 들어가니 가게 안 전구를 갈고 계신 주인장 님. 보자마자 다급한 목소리로 "김치찌개 두 개요!" 라고 외치는 나발소녀..ㅎㅎ 가게 안은 차분하고 조촐한 분위기 서빙하시는 분 옷도 개량 한복같은 느낌으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주문하자마자 나온 밑반찬 계란 조림과 땡초 마늘 절임 땡초는 홍당무가 무지 좋아함. 그리고 심심한듯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 콩나물. 홍당무가 좋아하는 맛. 짠 콩나물 무침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드디어 김치찌개 등장 큰 뚝배기에 한 가득 담겨져 나온 모습 푸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