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시장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돼지 껍데기도 담백할 수 있다_등짝_암사 맛집 나발소녀와 배드민턴을 쳤다. 초식남인 홍당무는 운동을 할때가 되면 승부욕에 불타는 육식남이 된다는... 근데 배드민턴은 못하는 홍당무 결국 나발소녀에게 석패. 오랜만에 땀을 흘렸더니 맥주가 땡긴다. 그래서 예전에 나발소녀와 들렸던 암사동 숨은 맛집! 등짝에 갔다. 저녁때가 되자 암사동 주민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등짝은 금실 좋으신 부부가 운영하신다. 특히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맛이 배가 되는 듯하다. 나발소녀와 홍당무가 추천하는 메뉴는 돼지 껍데기 솔직히 돼지 껍데기는 느끼해서 많이 못먹기 마련인데 이 집 돼지 껍데기는 담백하고 고소하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ㅎㅎ 기본 밑반찬 단무지 무침 쌈장 동치미 양파 초절임 간장 양념 콩가루 돼지 껍데기는 초벌이 되어서 나온다. 쫄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