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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요행은 없다.

 

 

사회조사 분석사 2급 필기에서 낙방했다. 필기는 운이 좋게 합격했다마는 실기는 보기 좋게 떨어졌다. 물론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했다. 하루 공부하고 시험을 보았으니, 아무리 통계를 많이 쓰는 업무를 하고 있더라도 그 지식이 체계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시험은 결국 시험이다. 유형에 익숙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없다. 이 자격증이 내 인생에서 큰 영향을 미칠 자격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지. 다음 번에는 꼭 합격할 수 있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