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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시작은 자신을 둘러싼 현실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 대한 분노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저는 자신의 종족인 침팬지들이 인간들에게 잔인하게 이용되는 처참한 현실을 깨닫고 각성한다.
그리고 우리(Cage)로 돌아가라는 사육사의 명령에 시저는 당당히
No!라고 외친다.
영화 제목은 "진화의 시작"이었지만 영화의 내용은 "혁명의 시작"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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