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다/영화

여름 날은 간다_500일의 썸머

 

 

 

 

 

This is not a love story.

It is a story about love.

Love is...umm...a bull shit.

 

 

 

운명적 사랑이 있다고 믿는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 사랑은 없다고 믿는 여자가 있다.

둘은 서로 사귀게 되고 함께 잠을 자고 데이트를 한다.

 

여느 커플이 그렇듯이 둘은 헤어진다.

남자는 떠난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

운명이라 믿었던 사랑이 사라진

남자에게는 큰 상처와 아픔만 남는다.

 

 

Tom:

You know what sucks?

Realizing that you believe in has been completely on a bullshit.

That sucks.

 

Summer:

What do you mean?

 

Tom:

You know destiny, soulmate, true love,

in all that childhood fairy-tails

Nonesene...

 

 

남자는 깨닫는다. 기적이란 없다는 것을.

운명같은 것은 없다.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Tom had finally learned.

There are no miracles.

There is no such a thing is fate.

Nothing is meant to be.

He knew and he is sure it now.

 

 

가장 인상적인 문구.

 

Auther's note : The following is a work of fiction.

Any resembles to persons living or dead

is purely coincidental.

Especially you Jenny Beckman.

 

Bitch....

 

작가의 말 :

본 영화는 허구이므로 생존 혹은 사망한 사람과

어떤 유사점이 있어도 순전히 우연입니다.

 

특히 너 제니 벡맨.

 

나쁜년....

 

 

유머러스한 작가군ㅋㅋ

(밀러오는 씁쓸함이란..ㅎㅎ)

 

 여담으로 이 영화 작가가

알랭드 보통 팬인가 보다.

"행복의 건축"

 

나름 한국어 제목을 지어보면

"여름 날은 간다."

 

근데 걱정마라.

"가을이 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