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경제와 경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책을 써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_인디라이터_명로진 인디라이터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명로진 출판 : 해피니언 2007.05.04상세보기 직장인들은 프리렌서의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어디에 구속되지 않고 매일 매일을 휴일처럼 살아가는 삶.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열심히 밥벌이를 해야한다. 하루종일 노트북 자판을 쳐야하고 일감을 얻으러 이곳 저곳을 기웃 기웃 거려야 한다. 이 책은 먹고 살기 위해 글쓰는 즉, '상업성'을 가진 책을 출판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무언가를 이루려면 하루 최소 14시간은 열렬히 투자해야 한다. 물론 열정적으로! (이 책 역시 저자가 책에서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읽기 쉽고 재밌고 유익하다. 3시간만에 뚝딱 읽을 수 있는 페스트 푸드, 굳이 말하자면 햄버거 보다는 김밥) 더보기 어린 왕자의 귀환_김태권_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88만원 세대의 어린왕자 어린왕자의 귀환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김태권 출판 : 돌베개 2009.07.03상세보기 우리들은 "신자유주의,무한경쟁, 세계화"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있다. 세상의 말들은 신자유주의가 진리인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세계화를 이룩해야한다고 떠든다. 하지만 그 말들 속에는 "왜 그렇게 살아남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는다. "왜 살아남아야 하냐고? 안그러면 죽으니까!" 이것이 신자유주의자들의 대답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실업"에 대한 공포는 사람들의 사고 기능을 마비시킨다. 이러한 공포는 "일단 살고 보자"라는 생각만 머릿 속을 맴돌게 한다. 그리고 어떤 세상이 좋은 세상인지에 대한 고민 보다는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우위에 있어 살아남느냐에 집중한다. 아무.. 더보기 아프니까 청춘이다_김난도_불안한 청춘에 대한 위로 그리고 남은 빈자리 아프니까 청춘이다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김난도 출판 : 쌤앤파커스 2010.12.10상세보기 친구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었다. 여러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는 책이기도 하고 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사람들이 많이 읽나 하는 궁금증도 들었다. 읽어보니 문체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내용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딱 대중적이다. 누구나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로 책이 차 있었다. 이 책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무엇일까? 아래 문장 정도 되지 않을까? "남들이 보는 가치에 현혹 되지말고, 남들이 스팩 쌓는다고 스팩 쌓는 것에 집착하지 말렴. 그리고 너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네가 정말 하고 싶을 일을 찾아서 열정을 다해 하루하루 연습 연습 하렴.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단다. 절대 조급해하지 말것. .. 더보기 단순함의 법칙_존 마에다_단순함과 함축의 힘 단순함의 법칙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존마에다 / 윤송이역 출판 : 럭스미디어(럭스키즈) 2006.12.20상세보기 책은 제목만큼 심플하다. 이 책은 주로 비지니스 시스템 디자인이나 상품 디자인에서의 단순함을 다룬다. 단순화한다는 것은 군더더기들을 없앤다 것이다. 곁가지들을 없애고 핵심 알맹이를 드러내는 일은 디자인에서만 적용되는 이슈는 아닐 것이다. 연구라는 것도 넓게 보면 연구자의 아이디어를 단순화하여 명확하게 드러내는 일이다. 하지만 어떤 것을 단순화한다고 해서 그 내용이 단순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단어 속에는 함축(Implicity)과 복잡함(Complicity)이 숨어 있으니까. 더보기 이전 1 2 다음